▶︎ 마진거래란?
마진거래는 자신의 돈을 담보로 거래소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본다면 왜 굳이 자신의 돈을 담보로 거래소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바로 이어서 레버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레버리지란?
자신의 돈과 비트코인을 1:1로 거래를 한다면 굳이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레버리지란 쉽게 말하면 자신의 돈을 담보(증거금)로 거래소에서 빌린 돈에 배율을 붙여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돈 100만 원을 증거금으로 두고, 레버리지 10배를 설정한다면 1000만 원으로 투자를 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비트코인 마진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들은 보통 1배에서 100배의 레버리지가 가능합니다.
▸ 레버리지 예시
✓ 레버리지를 10배로 설정하고 비트코인이 10% 올랐다면, 10%의 10배인 100% 수익
✓ 레버리지를 10배로 설정하고 비트코인이 5% 내렸다면, 5%의 10배인 50% 손실
✓ 손실이 100%가 된다면 강제 청산이 되어 투자에 사용한 증거금이 사라집니다.
- 레버리지 5배로 설정하고 비트코인이 20% 하락하면 5*20%=100% → 강제 청산
- 레버리지 50배로 설정하고 비트코인이 2% 하락하면 50*2%=100% → 강제 청산
또한 마진거래가 가능한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에 모두 투자를 할 수 있는데요, 다음으로는 롱 / 숏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롱 / 숏 포지션 (상승 배팅 / 하락 배팅)
상승하는 쪽에 배팅을 하는 것을 롱, 하락하는 쪽에 배팅을 하는 것을 숏이라고 합니다. 롱 포지션을 오픈한다.(상승에 투자) 숏 포지션을 오픈한다.(하락에 투자)로 표현하고, 오픈한 포지션을 닫는 것을 청산한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보통 편하게 롱/숏 잡는다. 롱/숏 친다. 등으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 롱 포지션 : 비트코인 상승 시 수익, 하락 시 손실
▸ 숏 포지션 : 비트코인 하락 시 수익, 상승 시 손실
▶︎ 마진거래가 가능한 해외거래소 추천 [바이 비트(Bybit)]
마진거래가 가능한 수많은 거래소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있는 바이 비트(Bybit)를 추천드립니다. 안정적인 서버와 웹사이트, 모바일앱의 사용이 직관적이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이 비트(Bybit)는 마진거래만 지원하는 거래소이기 때문에 직접 원화나 달러 입금은 불가능하고, 업비트나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 네 가지 코인 중 하나를 매수해서 입금해야 합니다. 번거롭지만 출금도 마찬가지로 국내 거래소로 보낸 뒤에 국내 거래소를 통해 환전을 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