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트레이더들이나 코인 트레이더들의 분석을 보다 보면 특이한 모양을 그려놓고 차트의 방향이나 가격을 예측하는 것을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모닉 패턴은 피보나치 비율을 이용하여 차트의 방향을 예측하는 고급 차트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6가지 하모닉 패턴 중 ABCD 패턴과 Three-Drive 패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BCD 패턴]
- 하모닉 패턴 중 가장 간단하고 기초적인 패턴
- BC는 AB의 0.618 조정
- CD는 BC의 1.272 확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
- AB와 CD의 길이는 거의 같아야 한다.
- A에서 B까지 걸리는 시간과 C에서 D까지 걸리는 시간이 거의 같아야 한다.
[Three-Drive 패턴]
- ABCD 패턴과 비슷하지만 한 차례의 드라이브와 조정이 더 있는 형태이고, 엘리어트 파동의 시초 격이라 볼 수 있는 패턴
- ABCD 패턴이 Three-Drive 패턴의 일부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ABCD 패턴의 D가 Three-Drive의 2 파일 가능성 고려
- ABCD 패턴 두 개를 겹쳐 놓은 패턴
- A, B 조정은 각각 1, 2 파동의 0.618 조정
- 2, 3 파동은 각각 A, B 조정의 1.272 확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
- 2파, 3파가 끝나는 시간은 거의 같아야 한다.
- A, B 조정이 끝나는 시간은 거의 같아야 한다.
[ABCD 패턴과 Three-Drive 패턴 매매 팁]
- ABCD 패턴의 C, Three-Drive 패턴의 B까지 확인이 되었을 때, 패턴이 꼭 완성되기까지 기다린 후에 진입 (미리 진입하는 경우 아무 패턴도 아닌 경우에 진입하는 경우 생기고, 손절가 설정 애매해짐)
- 손절가는 각 패턴의 끝부분의 변곡점에 설정 (패턴 붕괴 지점에 손절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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