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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해(후유증)로 보험금 청구 가능할까?

by 존파크 2021. 6. 4.

살다 보면 예치기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도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가입해둔 실비보험으로 보상을 받지만, 후유증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후유장해에 대한 보험금은 최소 수백에서 수천만 원까지 가입한 보험마다 중복으로 보상이 되기 때문에 사소한 후유장해가 있더라도 꼭 찾아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 후유장해로 인정받아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의 종류, 기간

흔히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질병, 사고 또는 스포츠 활동 중 골절이나 인대 파열 등의 상해가 치료 후에도 미미하게 남아있는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고나 수술 전과 비교해 상태가 100% 회복되지 않았다면 전부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다 회복되었다고 생각해도 의학적으로 후유장해가 남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3년 전, 5년 전, 10년 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청구가 가능하고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금은 최소 수백만 원 수준의 큰 금액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소한 후유 장해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가 가입한 보험도 받을 수 있을까?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금을 청구하기 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가입한 보험에 후유장해와 관련된 항목 또는 비슷한 단어라도 들어가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혹시 있다면 다행이지만 전혀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름 있는 회사에 다니시거나 공무원이신 분들은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단체보험 내에서 후유장해에 대한 항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 중에 후유장해에 대한 항목이 있는 보험이 여러 개인 경우에는 보험마다 중복으로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보험 200만 원, B보험 500만 원이라면 총 8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험사에 후유장해에 대해 청구하는 방법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개인이 보험사에 후유장해로 보험금을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후유장해는 보상금액이 최소 수백에서 평균 수천 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예민하게 처리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유장해로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손해사정사를 통해야 합니다. 후유장애로 보험금을 청구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가 보상금을 못 받게 되거나 보상금액이 줄어드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아서 청구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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