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처음 구매해서 사용하시다 보면 가장 큰 4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앱을 삭제할 때 라이브러리에 잔여물이 남는 점, 지원하는 압축 유형이 제한되어 있는 점,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의 제한적인 코덱 지원 그리고 발열을 잡기 위한 팬 속도 조절이 불가능 한 점. 물론 불편한대로 그냥 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한 번 설치해서 사용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꼭 설치하는 앱 4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ppCleaner
AppCleaner는 맥북의 미흡한 앱 삭제 기능을 충분히 커버해주는 무료 앱입니다. 리스트에서 앱을 선택해서 삭제를 할 수도 있고, 가장 편한 방법은 AppCleaner앱을 실행한 후에 간단하게 삭제하고 싶은 앱을 드래그해서 놓으면 관련된 파일들의 리스트가 뜨게 되는데 전부 체크해주고 삭제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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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a
맥북에서는 기본적으로 제한적인 압축 형태를 지원합니다. 또한 기본 앱은 윈도우와의 호환성이 좋지 않아서 압축해제가 안되거나 파일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Keka는 사용이 편리하고 윈도우와의 호환성도 좋은 편이라 맥북의 필수 앱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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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A
맥북의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인 퀵타임 플레이어는 사용이 상당히 불편하고 기능이라고 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유료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무비스트를 많이 사용하지만, IINA는 무료임에도 유료에 버금가는 기능과 편리함을 갖추고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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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s Fan Control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음악 작업이나 영상, 3D 작업 등 무거운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맥북의 발열이 심해지면 성능이 떨어져 작업에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Macs Fan Control을 사용해서 팬의 세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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